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불면증은 인구의 다섯 명당 한 명이 있을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넘기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극복 할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면증 주로 1개월 이상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는 것을 말합니다.

불면증은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잠이 안오는 불면증은 일생생활을 유지하기 힘들고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 저 생각 온갖 생각에 뒤척이고, 다시 일어나 샤워를 해도 마찬가지인 불면증을 수면제가 아닌 음식 등으로 개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잠을 들게 하는 수면제처럼 잠을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고 위장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빈 속을 채우면서 수면을 방해하는 조건들이 일부 사라져 숙면에 도움을 줄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나나 - 매일 주식으로 삼아도 좋습니다. 칼륨과 자연 근육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수면 촉진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뇌에서 세로토닌을 멜라토닌으로 바꿔서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세로토닌은 이완을 촉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고, 멜라토닌은 졸음을 부르는 화학물질입니다. 트립토판이 뇌에 이르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리니 이를 참고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달걀 - 위산 역류로 생기는 속 쓰림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고단백 음식은 잠을 부추기고 위산 역류도 달래 줍니다. 잠자기 전에 푹 삶은 달걀이나 신선한 과일에 코티지치즈 약간 섞은 것을 먹으면  불면증에 좋습니다.

 

◆아몬드 - 아몬드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또 잠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있습니다. 자기 전에 한 줌 먹거나, 토스트에 아몬드 버터를 발라 먹으면 불면증에 좋습니다.

 

◆우유 – 우유에는 트립토판이 많아서 진정 효과가 있고 또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 칼슘도 많습니다. 잠들지 못하거나 한밤중에 깬다면 우유에 꿀 한 숟갈을 섞어서 마셔도 불면증에 좋습니다.

 

◆체리 - 체리는 멜라토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연식품입니다. 자기 전에 한 줌 먹으면 불면증에 좋습니다. 제철이 아닐 경우 주스나 말린 것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녹차 - 녹차에는 잠을 촉진시키는 테아닌이 들어 있고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차들은 졸음을 부추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