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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나폴레옹 1세 초기 생애와 프랑스 혁명군 시절 나폴레옹 1세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기원을 두고 있는 코르시카 소귀족 출신의 샤를 마리 보나파르트, 즉 이탈리아어로 카를로 마리아 디 부오나파르테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바로 1년 전 그의 고향 코르시카는 1768년 루이 15세 치세하에 프랑스에 병합되었으며, 그가 태어날 때에는 이탈리아어로 나폴레오네 디 부오나파르테라 불렸다. 모친 레티지아의 엄격한 규율 아래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아홉 살이 지난 1779년 1월 코르시카를 떠나 오툉에 있는 예수회 학교에 입학했다. 이 학교의 교사였던 샤르동에 의하면 나폴레옹은 조용하고 사색적인 학생이었으며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보통 홀로 산책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사실 코르시카 방언만 아는 나폴레옹에게 프랑스어는 .. 더보기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 1933.1.30 나치당 당수로서 독일 총리에 임명되다 1932년 히틀러는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36.8%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이듬해인 1933년 1월 30일 제 1당인 나치당의 당수로서 총리에 임명됐다. 이날을 가리켜 비극의 탄생이라고 해도 될까? 히틀러의 나치 독일 시대가 비로소 도래한 것이다. 쿠데타 실패 10년 만에 권력을 쟁취, 히틀러의 나치 독일 시대 시작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를 누른 힌덴부르크 대통령은 이미 86세의 고령이었다. 그는 젊고 강력한 독일의 지도자에게 총리라는 실질적인 권력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히틀러는 1923년 뮌헨에서 권력 쟁취를 위해 쿠데타를 획책하다가 투옥된 적이 있는데, 10년 만에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얻은 것이다.총리가 된지 수년 만에 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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