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국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왕으로 보는 "리더의 조건" 결단의 리더십, 태종 태종 이방원. 형제에게 칼을 겨누고 피를 보면서까지 왕위에 오른 냉혈한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태종은 리더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가진 인물이다. 바로 '결단력'.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갖고 있어도 그것을 실행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태종은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알고 결단하고 실행하는 사람이었다. 태종이 아버지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고 정적들을 숙청한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왕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오늘날 국무총리인 의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고 왕이 직접 명령-보고 받는 체계를 실시한 것이 바로 태종이다. 나라가 아닌 개인이 병사를 거느리지 못하게 하는 사병혁파, 그리고 외척탄압 등 필요하고 해야하는 것이면 시기를 놓치지 않.. 더보기 조선의 왕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세종 “근자에는 왼쪽 다리마저 아파져서 일어날 때면 반드시 사람이 곁을 부축하여야 하고,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있어도 반드시 놀라고 두려워서 마음이 몹시 두근 거린다”- 세종 서거 1년 전- 세종은 평생 비만과 당뇨, 임질, 종기 등 십수 가지 병마에 시달리다 사망했다. 이는 아버지 태종의 외척 척결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한글 창제 등 격무에 시달리다 건강을 잃었다. 문종 문종의 등에 난 종기는 길이 30cm, 너비 15츠의 엄청난 크기였다. 문종 2년, 5월 14일 에는 종기에는 약 360cc의 농을 짜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종기의 독이 온 몸에 퍼져 즉위 3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종기는 분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하면 생긴다”-- 주술을 쓰다 폐위된 첫째 부인 휘빈 김씨.. 더보기 역사와 소설속 홍길동 역사와 소설속의 홍길동은 어떻게 다른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홍길동의 말 입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실제 인물을 모델로 삼아 소설을 창작하여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고전 소설 허균이 쓴 의 이야기는 설움을 딛고, 의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불쌍한 사람을 도우며 율도국의 왕이 된다는 홍길동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조선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랑 동일인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등의 자료에 의하면 16세기 초반 연산군 시대에 충청도 지역에서 활동했던 홍길동은 부자나 일반 백성을 가리지 않고 습격하는 흉악한 도적이었고 그는 대낮에 무장한 무리를 이끌고서 관청을 드나들었을 정도로 무슨 짓이든 마음대로 했다고 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