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찰스 다윈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地動說)과 함께 다윈의 진화론(進化論)은 인류의 자존심을 추락시킨 2대 이론으로 불린다. 지동설이 지구와 인간을 우주의 중심으로부터 밀어낸 것처럼 다윈은 인간이 신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원숭이를 닮은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함으로써 격렬한 종교적·윤리적 논쟁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다윈의 이론은 생물이 진화한다는 사실 자체를 처음으로 제시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연선택'이라는 메커니즘을 구체적·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과학사에 큰 혁명을 가져왔던 것이다. 생애와 연구 1809년 2월 12일 영국 슈롭시어주의 슈루스버리에서 출생. 1817년( 8세) 케이스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년간 통학함, 7월 17일 모친 별세. 1825년(16세) 10월, 에딘버러대학 의학부에 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