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왕들은 어떻게 죽었을까? 세종 “근자에는 왼쪽 다리마저 아파져서 일어날 때면 반드시 사람이 곁을 부축하여야 하고,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있어도 반드시 놀라고 두려워서 마음이 몹시 두근 거린다”- 세종 서거 1년 전- 세종은 평생 비만과 당뇨, 임질, 종기 등 십수 가지 병마에 시달리다 사망했다. 이는 아버지 태종의 외척 척결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한글 창제 등 격무에 시달리다 건강을 잃었다. 문종 문종의 등에 난 종기는 길이 30cm, 너비 15츠의 엄청난 크기였다. 문종 2년, 5월 14일 에는 종기에는 약 360cc의 농을 짜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종기의 독이 온 몸에 퍼져 즉위 3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종기는 분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하면 생긴다”-- 주술을 쓰다 폐위된 첫째 부인 휘빈 김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