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더듬이였던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버지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필리포스 2세 국왕의 주치의여서 자연히 그는 아버지의 많은 재산을 물려받아 자유롭게 학문을 연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흔히 떠올리는 철학자들의 이미지와는 달리 이 세상의 물건들을 충분히 갖는 것도 행복의 조건으로 봤으며, 호화로운 집에서 많은 하인들을 거느리며 편안한 생활을 하는 것에도 큰 가치를 두었다. 또 화려한 옷을 입고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머리를 손질하는 등 외모를 치장하는 일에도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외모가 뛰어났던 것은 아닌 모양이다. 오히려 보잘것없는 용모를 더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의 눈은 작았고 대머리인 데다 혀가 굳어 말을 더듬거렸다. 키도 작았으며 다리는 가늘었다. 또 그의 성격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