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 1933.1.30 나치당 당수로서 독일 총리에 임명되다 1932년 히틀러는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36.8%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이듬해인 1933년 1월 30일 제 1당인 나치당의 당수로서 총리에 임명됐다. 이날을 가리켜 비극의 탄생이라고 해도 될까? 히틀러의 나치 독일 시대가 비로소 도래한 것이다. 쿠데타 실패 10년 만에 권력을 쟁취, 히틀러의 나치 독일 시대 시작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를 누른 힌덴부르크 대통령은 이미 86세의 고령이었다. 그는 젊고 강력한 독일의 지도자에게 총리라는 실질적인 권력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히틀러는 1923년 뮌헨에서 권력 쟁취를 위해 쿠데타를 획책하다가 투옥된 적이 있는데, 10년 만에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얻은 것이다.총리가 된지 수년 만에 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