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배경 - 안정기의 공화정 로마 기원전 616년에 촌락 같은 작은 도시에서 출발한 로마는 에트루리아인의 지배하에 있었다. 에트루리아인은 약 100년간 로마를 지배했는데, 기원전 510년에 로마인이 반란을 일으켜, 치열한 전쟁 끝에 에트루리아인 왕을 추방했다. 이 시기에 시민의 대표자들이 만든 '원로원'이 정무의 최고 명령권을 갖고 집정관(執政官) 두 사람을 선출하는 로마 공화정 체제가 구축되었다. 로마인들은 왕정(王政) 타파를 자랑스러워했고, 전투에 대한 얘기는 전설처럼 전해졌으며 로마인들은 전제주의(專制主義)의 잔재가 남아 있는 사람들을 싫어하게 되었다. 공화정 로마는 착실히 힘을 키워 적들을 제거해 나갔다. 카이사르가 탄생한 기원전 100년의 로마는 지중해 세계의 승자였지만 내외부적으로 주변에 많은 적.. 더보기 이전 1 다음